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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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최지호, 이재욱 몸 노렸다…화려한 액션

기사입력 2022.07.10 10: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환혼’ 최지호가 이재욱의 몸을 노리고 강탈을 시도했다.

9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는 장욱(이재욱 분)의 몸을 노리고 무덕(정소민)에게 접근하는 길주(최지호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주는 진무(조재윤)로부터 길주 본인이 환혼할 새로운 내관의 몸을 찾을 것을 종용받았다. 하지만 환혼인의 실체를 익히 알고 있었던 길주는 겨우 내관의 몸에 환혼시키려는 진무의 명령을 고이 따를 수 없었다.

무덕의 정체가 낙수(고윤정)였음을 알고 있던 길주는 그에게 접근해 장욱을 자신의 앞에 데려올 것을 요구했다. 낙수의 정체를 숨겨주는 조건으로 장욱의 몸에 환혼하려는 계략이었다.

하지만 무덕은 홀로 약속 장소에 나타났다. 시간만 끄는 무덕을 보고 뒤늦게 속임수였다는 사실을 눈치 챈 길주가 공격에 나섰고 그 때 나타난 장욱이 반격을 시도하며 격전이 벌어졌다.



무덕과 장욱의 작전에 휘말린 길주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상황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거대한 몸집에 강한 공력의 길주를 이기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길주는 내리는 비를 이용한 장욱의 탄수법에 치명타를 입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었다. 결국 추혼향을 꺼내들고 마지막 기력을 쏟아 장욱과의 환혼을 시도하는 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호는 큰 키와 중후한 목소리,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회에서는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한 액션을 선보였다. 환혼을 향한 길주의 욕망을 표현했다.

최지호는 앞서 드라마 '아이템', '위대한 조강지처',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개와 늑대의 시간', '막돼먹은 영애씨' 등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부라더', '돌연변이', '박수건달' 등에 출연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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