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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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인맥 어디까지? "안세하·산들과 친분…본인 영상 보며 울어" (불후)[종합]

기사입력 2022.07.09 19:21 / 기사수정 2022.07.09 19:2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불후' 산들이 배우 안세하와 친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는 ‘올스타 가왕전’으로 꾸며졌다. 역대 비가수 우승자 강부자, 안석환, 최대철, 김준현, 안세하, 임재혁이 총출동해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임재혁은 "라인업을 확인하고 (우승보다는) '즐기다 오자'는 생각을 했다"며 화려한 라인업에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부자는 "편하게 해볼 만하다 이거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저한테 다 양보하시죠"라며 우승 욕심을 드러낸 강부자. 그는 김준현의 선곡에 대해 "별로야"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C 이찬원은 강부자에게 "이미지와 다르게 모든 출연자를 견제하신다"며 웃었다. 이어 강부자는 '불후의 명곡' 애청자답게 "한 사람만 이기면 트로피를 탈 수 있는 마지막 순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철이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선곡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강부자는 "그럼 관둘래"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적당히 수준을 맞춰야지. 자신만 한 단계 높여가지고 혼자만 조수미 노래를 부른다"면서 "우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해 일동을 빵 터지게 했다.

지난 방송서 '겟세마네'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최대철. 현재 120만 뷰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는 해당 영상을 언급하자, 최대철은 "제가 조회수를 계속 올리고 있다. 자주 본다. 딸과 함께 보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안세하는 "저도 비슷하다"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안세하와 친분이 있다는 MC 이찬원이 증언에 나섰다. 그는 "안세하, 영탁, 산들 씨와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날도 본인 영상을 보고 있더라. 산들, 세하 씨가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방송에 출연한 그룹 DKZ 멤버 재찬과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터. 이찬원의 인맥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진다.

이어 최대철은 "노래 안에 본인만 아는 드라마가 있어서 그럴거다"라고 대변했다.

김준현은 "저도 안세하, 최대철 과다.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 괜히 영상을 튼다"면서 "제 무대에 흠뻑 취해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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