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2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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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없다' 두산-'9연승 정조준' 키움, 상반된 흐름 속에 믿는 구석은 [미니프리뷰]

기사입력 2022.07.05 12:00 / 기사수정 2022.07.05 13:12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주중 3연전에서 격돌한다. 흐름이 매우 대조적인 두 팀. 서로 믿는 구석이 있다.

두산과 키움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연전 시리즈를 치른다. 두산은 32승2무41패를 기록하며 8위에 자리하고 있고, 키움은 50승1무28패로 2위에 올라 있다.

8위로 추락한 두산은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다. 지난 주말 KT 위즈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는 등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여기서 갈길 바쁜 두산은 상승곡선을 그리는 키움과 마주한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도 빛은 있다.



두산은 5일 선발투수로 이영하를 내세운다. 올 시즌 이영하는 키움을 상대로 '무적 모드'였다. 3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를 낚았고, 짠물 피칭을 앞세워 평균자책점 0.93 호성적을 거뒀다. 최근 페이스도 뛰어나다. 지난 3경기에서 전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선발진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카드로 부상했다.

이번 시즌 두산은 키움과의 상대 전적에서 근소하게 앞선다. 비록 지난 주중 맞대결에서 루징 시리즈를 떠안았지만, 5승 4패로 여전히 우세하다. 키움 앞에서 두산의 눈빛이 달라진다. 영웅 군단을 제물로 삼아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두산에 맞서는 키움은 자신감이 넘친다. 지난주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달아 스윕승을 달성했고, 무려 파죽의 8연승을 완성했다. 여기에 상승 흐름에 날개를 달 예정이다. 허리 부상으로 이탈 중인 야시엘 푸이그가 이번 두산과의 시리즈에서 복귀가 유력하다.

키움은 첫 경기 선발투수로 '에이스' 안우진을 내세운다. 올해 안우진은 15경기에서 9승 4패 95⅓이닝 105탈삼진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며 팀 상승세에 공헌하고 있다. 6월에도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78 성적을 내며 에이스의 위엄을 드러냈다. 올해 두산 타선과는 처음 맞붙는다. 통산 성적은 14경기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47.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 거듭난 안우진이 복수에 나설 시간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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