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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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강하늘, 할머니 죽인 진범에 복수할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01 07:10 / 기사수정 2022.07.01 01: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할머니 예수정을 죽인 진범이 강영석이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8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이 할머니 신달수(예수정)를 죽인 진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도원봉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교도소 밖으로 나왔고, 그 과정에서 조해도(한재영)와 양화(정만식)에게 추격당했다.

김요한은 할머니를 죽인 진범을 목격한 민호를 데리고 도망쳤고, 민호는 끝내 살해당했다. 김요한은 오수연(이유영)과 박로사(김시은)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도원봉은 김요한이 사건을 일으키고 복귀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고, "오수연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다 네 책임이다"라며 못박았다. 김요한은 "전달하라고 하셨던 봉투 안 뺏기고 지켜냈다는 이야기 못 들으셨습니까? 한 아이가 죽었습니다"라며 분노했다.



도원봉은 "너 홍재선 검사가 너 쫓은 건 아냐? 독이 바짝 올라서 여기 쳐들어 올 거야. 너 제명에 죽고 싶으면 나 만난 적 없는 거다"라며 호통쳤다.

특히 홍재선(강신효)은 오수연을 뒤쫓고 있었고, 교도소 안에서 벌어진 하우스에 대해 수사했다. 소장 허상수(성지루)를 비롯해 연관된 인물들이 체포됐고, 홍재선은 도원봉과 면회했다.

홍재선은 김요한이 배달하려던 봉투를 달라고 압박했고, 마침 김요한이 등장했다. 홍재선은 "지난 10일 날 교도소 밖에 직업 훈련받으러 나가지 않았냐?"라며 추궁했다.

김요한은 "나 실내건축기능사 자격증 따러 다녀"라며 핑계를 댔고, 홍재선은 "그날 이분이 너한테 갖고 가라고 했던 봉투 그거 나한테 주면 네 할머니 죽인 진범 누구인지 내가 이야기해 줄게. 너 이제 혼자인 거 알지? 목 부장님도 반성문 쓰고 귀순한 거"라며 물었다.

김요한은 "넌 아닌 것처럼 이야기한다? 내가 보기에는 우리 할머니 죽인 진범 하나가 아닌데. 내 할머니 일은 내가 알아서 할게. 그리고 봉투?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며 모른 척했다.



그뿐만 아니라 도원봉은 김요한에게 "내 소지가 돼라. 내 말만 듣고 나만 바라봐. 그럼 홍재선하고 송두철 네 어깨에서 다 털어내주꾸마"라며 약속했다.

김요한은 "제가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겁니까?"라며 질문했고, 도원봉은 "출소하거든 사람 하나만 죽이고 와라. 사람 피도 잘 지지도 않고 인주로는 딱이거든"이라며 밝혔다.

특히 김요한은 민호가 알려준 SNS 계정을 통해 신달수를 죽인 진범의 얼굴을 확인했다. 진범은 장선오(강영석)였고, 김요한은 배신감을 느끼고 절규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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