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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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서예지 향한 강한 집착…"안고 싶어서 미치는 줄" (이브)

기사입력 2022.06.30 23:20 / 기사수정 2022.06.30 23:2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병은이 서예지를 향한 집착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 분)과의 호텔 만남에서 곧바로 떠나는 이라엘(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라엘은 강윤겸이 기다리는 호텔로 찾아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뜨거운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은 함께 마주앉아 와인을 마셨다.

강윤겸은 "당신하고 지낼 곳을 알아보고 있다. 당신이 원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말해라"라는 말로 이라엘을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라엘의 남편 장진욱(이하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부장은 우선 지방 발령을 내겠다. 당신과의 관계를 정리하면 크게 보상하겠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반대가 될 거다"라는 말로 경고를 전한 강윤겸은 아이에 대한 말도 전했다.

"아이와의 관계는 당신 원하는 대로 해라. 집사람도 온순해졌다. 우리 하나씩 다 해결해보자"라고 말하는 강윤겸에게 이라엘은 "사모님이 경영에 참여하냐"고 질문했다.

한소라(유선)가 경영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한 이라엘의 마음을 모르는 강윤겸은 "오랜 시간 원했던 거다. 달래는 차원에서 그냥 허락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당분간만 우리 조심스럽게 만나자. 이렇게 숨어서 만나서 미안하다"라고 말한 강윤겸의 모습에 이라엘은 곧바로 짐을 챙겼다.

"지금 갈 거냐. 어렵게 시간 뺀 거냐. 당신이랑 둘이 있으려고 그랬다"라며 자신을 붙잡는 강윤겸에게 이라엘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강윤겸은 "당신 안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갑자기 왜 이러냐"라며 강하게 이라엘을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도 이라엘은 "늦었다. 시간 한 번 더 내봐라. 그땐 시간 길게 빼두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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