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할머니를 뵙기 위해 친정을 찾았다.
지난 29일 장인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맛비를 뚫고 우리 할머니 보러 친정 다녀온 날. 아빠, 엄마, 동생, 나 넷이서 눈물 꾹 참고 서로 눈 안 마주치고…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나는 밖에 있는 간판 읽으면서 잘 넘겼다"며 아픈 할머니를 보고 울컥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할머니 면회 끝나고 코다리조림 먹고,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집으로 슝. 큰언니가 바빠서 못 와서 아쉽네. 엄마랑 동생이랑 셀카 타임"이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인희는 볼에 바람을 넣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승무원 장인희는 2009년 1살 연상의 배우 정태우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5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장인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