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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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슬 "연애 찌질한 스타일…'그냥 편한 사이라도' 말할걸"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2.07.03 13:00 / 기사수정 2022.07.03 14:11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백예슬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비슷한 신곡 '그냥 편한 사이라도'로 컴백했다.

지난달 28일 백예슬은 신곡 '그냥 편한 사이라도'를 발매했다. 이에 앞서 백예슬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그냥 편한 사이라도'는 백예슬의 청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백예슬은 "가사를 보면 구질구질 찌질한 부분이 있다. 헤어지자고 말해놓고 '그냥 편하시이라도 지내자고 말해 볼걸' 후회하는 감정들이 담겨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 연애 스타일이 그런 스타일이긴 하다. 헤어져도 연락하고 싶고 생각나고, 그래서 조금 더 감정이입해서 불렀다"라며 웃었다.

신곡을 "헤어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며 "이별을 하고 나서 바로 후폭풍이 오는 사람이 있지만, 한두 달 뒤에 오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그런 사람들한테도,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이 짧게 헤어지자고 했을까' 하는 사람들도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백예슬은 특히 감정 표현에 신경 썼다고. "이전 곡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게 감정 표현이었다. 좀 더 절절하게 부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후회가 됐다. 기술적인 부분보다 조금 더 애절하고 슬프게 들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가창력을 뽐내기 위한 기술적인 면보다 감정에 집중한 백예슬은 "발라드는 듣는 사람이 공감이 돼야 한다고 생 난다.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감정 표현이 먼저인 것 같다. 말하는 사람 같은 느낌으로 담담하게 부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냥 편한 사이라도'는 노을, 전상근, 거미, 김준수, 허각, V.O.S, 양다일, 김나영, 루나 등의 곡을 작업한 프로듀싱 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곡으로 빅가이로빈을 처음 만난 백예슬은 "제 의견을 많이 물어봐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다"라며 칭찬이 가득했던 작업 과정을 떠올렸다.

데뷔곡 '찾을게'부터 '참 잘했어요',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 신곡 '그냥 편한 사이라도'까지 백예슬은 절절한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따뜻한 발라드"도 해보고 싶다는 백예슬은 "서정적이고 예쁜 느낌의 곡들도 해보고 싶다. 그렇다고 막 발랄한 곡은 아닐 것 같다"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계획을 밝혔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제이윈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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