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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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불가능하다더니...라리가 회장 "레반도프스키 왔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22.06.28 23:10 / 기사수정 2022.06.28 22:37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의 테세전환이 남다르다. 불과 한 달 만에 자신의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테바스는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바스는 "다음 시즌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다"라며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갔으면 좋겠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뿐만 아니라 유럽 축구의 전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테바스는 불과 한 달 전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테바스는 "계산은 쉽다. 지난 2년 동안 어떤 팀이 5억 유로(한화 약 680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면 선수 영입을 위해서는 그 손실을 메워야 한다"면서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소속팀과의 계약이 1년 남았다. 그가 원하는 급료,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를 고려하면 그의 이적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렝키 데 용을 판다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바르셀로나가 데 용을 매각할 생각이 있는지조차 잘 모르겠다"며 바르셀로나를 비판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가 선수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인 샐러리캡 규정을 도입한 테바스가 한 말을 본 팬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구단 라이센스와 상품 판매, TV 중계권료 지분 일부를 매각해 재정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클레망 랑글레, 오스카 밍게사, 사무엘 움티티 등 잉여 자원과 핵심 선수인 데 용을 판매해 부족한 금액을 메울 예정이다.

손실을 정상적으로 메우게 된다면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뿐만 아니라 계약을 완료한 프랑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선수단에 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하피냐, 베르나르두 실바 같은 높은 몸값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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