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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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세무사 합격"…'이지혜♥' 문재완, 눈물의 고시생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2.06.25 14:40 / 기사수정 2022.06.25 14:4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관종언니' 이지혜의 세무사 남편이 과거 고시생 시절을 떠올렸다.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관종언니는 최근 "관종언니와 큰태리의 광장시장 먹방 데이트 그리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큰태리의 세무사 공부시절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광장시장에서 먹방 투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심이 추천 김밥집으로 향한 부부는 김밥을 맛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고시 준비하면서 좌절했을 때 어떻게 했냐"고 질문했다. 문재완은 "합결할 것 같은 해가 있었다. 그때는 내가 합격한 줄 알아서 도서관에서 짐을 다 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날 확인을 했는데 불합격을 했는지 이름이 없었다. 눈물이 싹 나더라. 난 방에서 확인했고, 어머니가 거실에서 아침드라마라를 보고 있었다. 아침드라마를 보시는 건지 아마 여기에 귀를 계속 기울이고 계셨을 거다"고 말했다. 

"어머니 저 안 됐어요"라고 불합격 소식을 전한 뒤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는 말에 이지혜는 "어떡해. 눈물날 것 같다"고 울먹였다. 

문재완은 "그때 내가 눈물 흘리면서 바로 다시 독서실에 가서 '떨어졌다. 자리 있으면 달라'고 울먹이며 말을 하니까 하나 남은 끝자리를 주더라"며 "다시 거기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때 이지혜는 "오빠가 떨어졌을 때 입맛이 없었냐"고 질문했고, 문재완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입맛하고는 상관없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영상 말미에는 문재완이 과거 다녔던 학원에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을 만났고, "5년 만에 붙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관종언니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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