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5 22:30 / 기사수정 2011.04.05 22:3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양파가 배우 하정우와 열애설이 나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양파는 "열애설이 나면 기분 좋을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하정우를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양파는 "지금은 이분이 여자친구가 있는데 하정우 씨라면 좋을 것 같다"며 "워낙 친하기도 하고 열애설이 나면 수습하기도 쉬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녀는 "하정우는 일단 굉장히 자상하다"며 "영화 '추격자'를 보면 무서울 것 같은데 실은 자상하고 잘 챙겨주고 오빠 같다. 외모와 다르게 따뜻한 사람"이라고 하정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인있는데 위험한 발언 아니냐","하정우는 좋겠네","양파 진짜로 좋아하나?" 등의 의견을 남겼다.
[사진=양파 ⓒ 코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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