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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명 영입' 토트넘 단장, 이번엔 이탈리아행...AS로마·삼프도리아와 접촉

기사입력 2022.06.24 17:5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전 프리시즌과 다르게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직접 이탈리아까지 날아가 행동을 개시했다.

스카이 이탈리아의 잔 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오랜만에 이탈리아를 찾아 토트넘 선수들의 이적에 대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3일 이탈리아 로마로 건너간 파라티치 단장은 AS로마와 삼프도리아, 두 구단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기자는 "파라티치는 로마와 만나 수비수 조 로든의 임대, 그리고 니콜로 차니올로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로든은 2020년 여름 토트넘에 입단했지만, 2021/22시즌 로테이션 자원으로도 활약하지 못하며 공식전 10경기 출장에 그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의 주전 수비진을 계속 기용했다. 

특히 로든은 조세 무리뉴 감독 당시 토트넘에 합류했는데 현재 로마의 감독이 무리뉴다. 무리뉴는 2021/22시즌 로마 감독으로 부임해 2021/22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초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차니올로의 경우 파라티치는 구단에 정보를 문의했을 뿐, 협상을 진행한 건 아니다. 피오렌티나와 인테르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18년 여름 로마로 이적했다. 그는 로마아서 11경기 22골 1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커리어 도중 큰 부상을 몇 차례 당했지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10경기 5골 3도움으로 맹활약해 우승에 기여했다. 

파라티치는 삼프도리아와도 만나 브리안 힐 임대에 대해 논의했다. 힐은 지난해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발렌시아로 6개월 임대를 떠났다. 그는 라리가에서 13경기 1도움을 기록했고 토트넘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토트넘은 아직 어리고 경험을 더 쌓아야 하는 힐을 이번엔 이탈리아로 보내 경험을 쌓게 하려고 한다. 삼프도리아는 지난 2021/22시즌 세리에A 15위에 그쳤다.

한편 토트넘은 이미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를 영입하며 발 빠르게 이적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은 빠르게 이적시장 행보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3일 한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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