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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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웃사이더 "음악 쉬며 정체성 혼란…하반기 앨범 계획"(인터뷰②)

기사입력 2022.06.24 14:56 / 기사수정 2022.06.24 15:03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아웃사이더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타인과 나누는 삶을 사는 이유 그리고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2004년 EP 'Come Outside'로 데뷔한 후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등 상처받은 내면을 어루만지는 가사와 속사포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2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2022 ICAE)'에서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대상' 대중음악가수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음악 본업 외에도 청소년 전문 강연자, 키즈 카페 CEO, 동물 관련 박람회 주관자 등 다양한 롤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제 스스로가 사실 온전히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철이 없어서 좋아하는 걸 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하려면 누군가의 도움도 필요하고 나눔도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즐거워야 하며 또한 누군가 옆에 있어줘야 한다. 제가 알거나 가진 것을 나누는 게 아니라 함께할 때 가장 재미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활발한 음악 활동도 예정돼 있다. 내달 10일에는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피지컬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아웃사이더는 "코로나19가 정말 힘들 시기였는데 음악 활동을 하며 자존감을 세울 수 있었다. 다만 사업을 하고 음악 활동을 쉬어갈 때 정체성이 혼란스럽기도 했다. 그때 '아, 나는 이렇게 힘든 순간도 창작으로 이겨내고 소통하던 사람이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당분간은 타인을 키우는 게 아니라 자신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역시나 저는 음악을 할 때 에너지가 가장 큰 사람"이라며 "다시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려고 결심한 시기다. 올 하반기에 피지컬로 찍어낼 음반을 준비 중이다. 자연스럽게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방송 등 여러 활동도 공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고 향후 활동 방향성을 귀띔했다.

사진=이나키스트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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