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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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모자란 사람인지"…유희열, 재차 사과→추가 표절 의혹은 부인 [종합]

기사입력 2022.06.23 06:50 / 기사수정 2022.06.23 06: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재차 사과했다. 다만 추가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동의가 어렵다"며 부인했다.

유희열은 22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저에게 애정과 믿음을 갖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불거진 표절 의혹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글을 통해 유희열은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철학과 배려가 담긴 편지를 받은 후 위대한 예술가로서, 그리고 따뜻한 사회의 어른으로서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며 "반면 저 자신이 얼마나 모자란 사람인지 처절하게 깨달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최근 불거진 논란을 보면서 여전히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간다"고 거듭 말하면서 '생활음악' 앨범의 LP와 음원 발매 취소를 알렸다.



앞서 유희열은 '유희열의 생활 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Aqua'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유희열은 "곡의 메인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게 됐다"며 사과했다. 사과 후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싶었으나 추가 표절 의혹들이 제기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류이치 사카모토 측은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직접 나서 표절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다마키 코지, 퍼블릭 어나운스먼트 등의 추가 의혹들이 터져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안테나 측은 22일 입을 열었다.

안테나 측은 "의혹이 제기된 추가 곡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며 "영향과 표절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단순 비교로 논란이 되는 부분은 동의가 어렵다"며 해당 의혹에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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