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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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 말하는 건 다 기억하나 봐…"남편이니까"

기사입력 2022.06.18 18:50 / 기사수정 2022.06.18 18:3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강수지와 김국진이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18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채널에는 '수지와 국진의 저녁밥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수지는 배달 음식을 시켜 김국진과 함께 이른 저녁을 먹었다. 강수지는 기다려서 들어갔던 식당에서 웨이팅 없이 배달을 시켜 먹는 것에 신기해했다. 이에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는 김국진은 "내가 전에 5번이나 이야기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평양냉면을 먹으면서 김국진은 "'뭐 먹고 싶어'하면 뭐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 특별히 원한다 하는 음식은 없는데. 딱 눈 앞에 있으면 이거 먹고 싶었지 하는 거다"라며 "내가 이거 먹고 싶었는지 어떻게 알았냐"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에 강수지는 "(김국진이 평양냉면 집에 갔을 때) 엄청 좋아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내가 말한 걸 다 기억하는구나"라며 감동받았다.

강수지는 "남편이니까"라며 또 한 번 스윗한 멘트를 했고, 김국진은 "고맙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강수지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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