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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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박진성 "다음엔 이즈리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LCK]

기사입력 2022.06.15 20:54 / 기사수정 2022.06.16 09:2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테디' 박진성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대 한화생명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광동은 1세트와 3세트에서 완벽한 호흡과 한타력을 자랑하며 2:1의 스코어로 한화생명을 격파했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박진성은 '2022 LCK 서머' 개막날 승리를 거둔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12.10 패치로 인해 모든 챔피언의 내구력이 증가한 상황, 박진성은 "싸우는 걸 좋아하는데 한타가 많이 열려서 재밌다. 카이사, 이즈리얼처럼 저한테 어울리는 챔피언이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다"라며 "다음에는 이즈리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12.10 패치 이후 다시 보이기 시작한 이즈리얼과 카이사. 박진성은 두 챔피언 외에도 쓰기 좋은 원딜 챔피언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요즘 하는 챔피언만 해서 좋아 보이는 건 못 찾았다.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3세트에서 '엘림' 최엘림은 정글 녹턴을 선보였다. 박진성은 녹턴이 등장한 배경으로 "녹턴은 엘림이가 계속 각을 보고 있었다. 스크림 때 많이 썼던 챔피언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진성은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마지막에 펜타킬을 달성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초시계가 있을 줄은 몰랐다. 김장겸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장난기 섞인 인사를 건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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