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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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권수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대환장

기사입력 2022.06.14 16:5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남당’이 다채로운 ‘꿀잼’ 포인트로 올여름을 완벽하게 접수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짜릿한 수사 스토리가 예고된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미남당’의 대표 키워드를 꼽아봤다.

#개성끝판왕 #상극시너지

먼저 ‘미남당’에는 ‘나르시스트’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물귀신 같은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 ‘사투리 만렙’ 바리스타 공수철(곽시양), ‘돌+I계 전설’ 천재 해커 남혜준(강미나), ‘엄친아’ 검사 차도원(권수현) 등 개성 끝판왕 캐릭터들이 대거 출몰한다. 직업도 성격도 제각각인 이들은 각자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미친 듯이 질주한다. 

목표를 이루려고 반칙과 변칙을 마다치 않는 ‘미남당’ 카페 사람들과, 규칙과 원칙으로 중무장한 형사 팀은 티격태격 대립하다가도 때로는 화합하면서 ‘상극’ 시너지를 폭발시킨다.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기묘한 연결고리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비주얼파티 #점집FLEX


특히 ‘미남당’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빈틈없는 슈트핏과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소유한 박수무당 남한준부터 화끈한 액션을 구현하는 걸크러쉬 형사 한재희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이 ‘갓’벽한 비주얼을 뽐내면서 우정과 사랑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점집 소품과 생생한 굿판(?) 현장으로 신박한 재미까지 선사한다고. 과연 점집 ‘미남당’ 카페와 얽힌 인물들이 어떠한 수사 스토리를 써 내려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믹부터스릴러까지 #올여름은미남당

또한 ‘미남당’은 범죄를 쫓는 치열한 수사기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인물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속 시원한 웃음까지 선물한다. 이처럼 코믹하고 유쾌한 분위기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시너지로 남녀노소 취향을 저격할 ‘미남당’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오는 27일(월)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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