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05
연예

"코르셋 입고 자"…'64세' 진미령, 40년째 45kg 유지 비결 (알약방)[종합]

기사입력 2022.06.10 08:50 / 기사수정 2022.06.10 01:1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진미령이 40년째 체중 45kg을 유지 중이라 밝혔다.

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가수 진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진미령은 아침부터 독특한 자세로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미령은 "일어나서도 하고 자기 전에도 하고 근육을 풀어놓으면 시원하다"라고 전했다.

20살 때부터 40년째 45kg을 유지 중이라는 진미령은 가족력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님이 콜레스테롤이 높으셨고 어머니도 당뇨병이 있으셨다"고 전했다.

보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진미령은 변함없는 모습을 위해 20살 때부터 꾸준히 자기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미령은 배우 홍수아와 최웅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특이한 조합에 진미령은 "홍수아나 최웅이나 어른들한테 잘하고 똑똑하다. 저하고 성격도 잘 맞다"며 함께 모임을 많이 가진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체력 관리 비법으로 테니스를 꼽으며 "엄청 힙업 되고 근력이 좋아진다"라고 했다.

이에 진미령은 "나이가 드니까 몸이 말을 잘 안 듣는다. 그래서 저녁에 잘 때 코르셋을 입고 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40년째 코르셋을 입고 숙면한다는 진미령은 "남들은 힘들 거로 생각하는데 저한테는 힘든 게 아니다"라며 "그게 있어야 편안한 느낌이 든다. 나만의 몸매 관리다"라고 전했다.

영상 말지 진미령은 병원을 찾아 혈관 나이를 검사했다. 현재 64세인 진미령의 혈관 나이는 57.2세로 7세 적게 나왔다. 혈액 검사 상에서도 비만도,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도도 전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진미령은 "내가 얼마나 관리를 많이 하는데"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