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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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탈락 박원미, 트위터에 쓴 글 화제

기사입력 2011.04.02 11:28 / 기사수정 2011.04.02 11:35

박소윤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은미의 멘티였던 박원미가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한 후 쓴 트위터의 글이 화제다. 
 
박원미는 2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ag_wonmi)에 'I'm done. But I`m gonna sing again. I promise'(탈락했다. 그러나 다시 노래할 것이다. 약속한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비록 '위대한 탄생'에서는 탈락했지만 노래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그녀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글이다.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눈물로 열창한 박원미는 '가시나무'의 조형우와 함께 33.6점으로 공동 2위에 랭크됐으나 멘토들의 즉석투표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해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방시혁은 "최고의 무대였다” “오늘만큼은 박원미의 팬이다"라는 극찬과 함께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기도 했다. 
 
지난 1일 방송 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마지막 2인을 결정하는 패자부활전이 치뤄졌다. 
 
이 날 손진영은 끊임없이 지적 받아왔던 비장함을 버리고 편안한 모습으로 '나와 같다면'을 불러 33.8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본선 진출 최종 12인(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권리세, 김혜리, 셰인, 황지환, 조형우, 노지훈, 데이비드 오, 정희주, 백세은)이 가려짐에 따라 오는 8일부터는 본격적인 서바이벌 대결이 시작된다.

1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시청자가 직접 투표를 해 탈락자를 결정한다
 


박소윤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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