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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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다크 콘셉트 첫 도전…"폐병원서 MV 촬영, 귀신은 못 봐" [종합]

기사입력 2022.06.08 14:58 / 기사수정 2022.06.08 14:5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기존에 보여주던 콘셉트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시크릿넘버의 네 번째 싱글 'DOOMCHITA'(둠치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8일 오후 진행됐다.

'DOOMCHITA'는 시크릿넘버의 확실한 음악적 컬러와 전환점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불토 (Fire Saturday)'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 시크릿넘버는 차별화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속 성숙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DOOMCHITA'는 중독적인 트랩 비트와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세상에 단 하나, 어느 누구와도 나를 비교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크릿넘버는 이전에 보여줬던 밝은 이미지와 다른 다크하고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수담은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게 됐다. 도전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 도전을 불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으로 표현했다"라고 재킷 이미지를 설명했다.

2000년생 막내 주는 "너무 즐기면서 했다. 이게 제 적성에 맞는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새 콘셉트를 만족했다. 이어 "이번이 인트로, 첫 번째 에피소드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며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DOOMCHITA' 뮤직비디오는 폐병원에서 촬영됐다. 주는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였다. 촬영이 끝나고 혼자서 투어를 돌았었다"라며 "귀신은 아쉽지만 만나지는 못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진희는 "티저에 샹들리에에 올라가서 그네를 타는 모습이 나왔다. 팬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제가 겁이 많아서 조금 무서웠다. 위험하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에 새로운 시도를 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임헸으니까 예쁘게 봐달라"려 "타이틀곡 'DOOMCHITA' 많은 사랑 부탁드리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크릿넘버의 네 번째 싱글 'DOOMCHITA'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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