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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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2, 유저들의 K리그 우승팀은 '수원 삼성'

기사입력 2011.04.01 23:14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렉트로닉 아츠와 공동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2'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진행한 '미리보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FIFA 온라인 2'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의 우승팀과 최고 유망주, 득점왕을 예상하는 내용으로 3월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다.

문항 당 평균 4만여 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이용자들이 예상한 올 시즌 K리그 우승팀은 41.9%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 돌아갔다.

'수원 삼성'은 염기훈, 최성국, 정성용 등 공수 양면에 스타급 선수를 골고루 포진시키며,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올 시즌 강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수원 삼성'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팀은 24.5%를 획득한 'FC 서울'이었다.

아울러 2011년 킬러 본능을 보여줄 예상 득점왕에는 31.3%를 획득한 라이언 킹 이동국 선수(전북 현대 모터스)가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2위에는 26.7%를 얻은 지난 시즌 득점왕 유병수(인천 유나이티드 FC) 선수가 뽑혔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최고의 유망주 선수에는 34.2%의 지지율을 얻은 신예 지동원 선수(전남 드래곤즈)가 차지했다.

지동원 선수와 함께 지난 아시아 축구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윤빛가람(경남 FC) 선수는 27.8%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사진= '피파온라인2'ⓒ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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