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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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애 보면 확 늙어, 난 절대 손주 안 봐줄 것"(고딩엄빠2)

기사입력 2022.06.07 23:06 / 기사수정 2022.06.07 23: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미선이 손주의 육아를 돕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고2에 엄마가 된 손은주, 임수현의 사연이 소개됐다.

만 19살에 9개월 지율이의 엄마인 임수현은 부모님과 같이 살며 육아를 도움받고 있다고 말했다.

임수현의 엄마는 "막내딸을 낳고 19년 만에 다시 육아를 시작하게 됐다. 몸은 힘든데 정신적으로는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화면을 보던 박미선은 "50대 되면 몸이 너무 힘들다. 애 보면서 집안일하는 거 보통 일 아니다. 엄마가 애기 보잖아? 확 늙는다. 난 절대 손주 안 봐줄 거야. 예쁘다 하고 빨리 가야 한다. 내 인생 살야야지 보는데 내 속이 다 (상한다)"며 열변을 토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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