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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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음악 버라이어티 라인업 구축"…'뚝딱이'→밴드 예능 온다

기사입력 2022.05.30 18:05 / 기사수정 2022.05.30 18:0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음악전문채널 Mnet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 버라이어티’ 라인업을 구축한다.

서바이벌과 댄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Mnet은 음악을 소재로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음악 버라이어티’ 명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댄스 콘텐츠 뿐 아니라 쇼, 밴드 서바이벌 등 음악의 즐거움을 전할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시청자들을 찾는다.

작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켰다면, 올해는 연이은 댄스 프로그램 라인업으로 화요일 밤을 다시 한번 춤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최종회만을 앞두고 있는 ‘비 엠비셔스’는 올 여름 ‘스트릿 맨 파이터’에 합류할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를 결성하는 프로그램. 댄서 개개인의 퍼포먼스와 캐릭터에 집중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데에 이어 춤을 향한 댄서들의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엠비셔스’에 합류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대중 투표 엔트리에 들어갈 20명의 댄서가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또 차주 화요일부터는 ‘비 엠비셔스’, ‘스맨파’와는 또 다른 매력의 누구나 춤을 추게 만들 댄스 예능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이 연이어 방송된다.

춤으로 전하는 음악의 감동 외에도 상반기에 Mnet은 음악을 소재로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25개국에 편성이 확정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아홉 번째 시즌은 전 세계 만국 공통어인 노래로 온 가족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또 노래와 투자가 결합된 색다른 포맷의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지난 4월 개최된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 MIPTV에서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포맷 ‘Fresh TV Formats’에 선정돼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목요일은 화려한 쇼 프로그램으로 K팝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데뷔와 컴백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컴백 맛집 ‘엠카운트다운’과 실력파 걸그룹 여섯 팀의 눈을 뗄 수 없는 컴백 대결 ‘퀸덤2’는 Mnet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고퀄리티의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하고 있다. 6월 2일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퀸덤2’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월 2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한국 밴드 씬의 부흥을 알릴 계획이다. 국내 실력파 MZ세대 밴드들을 알리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예선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연예인의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TMI NEWS SHOW’, Z세대의 시선을 이해하고자 기획된 ‘Zㅏ때는 말이야’ 등 차별화된 기획의 프로그램으로 Mnet은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청 타겟 확장에 나서고 있다.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콘텐츠사업국 황금산 국장은 “Mnet은 음악을 소재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팬덤화를 이끌고 있다”며 ”힙합, 댄서 씬과 같이 주목받지 못했던 다양한 음악 장르의 저변을 넓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 버라이어티’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Mne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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