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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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 연애 난제 직면…'연애도사' 타이틀 반납 위기 (체인지 데이즈2)

기사입력 2022.05.30 17:3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제작진이 출연 커플들 못지 않게 관심을 받고 있는 4명의 MC들의 각양각색 활약을 캐릭터 키워드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다시 한 번 합을 맞추는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 등 네 명의 MC들은 커플들의 말과 행동, 그 이상의 깊은 감정까지 속속들이 파고들며 시청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장도연은 지난 시즌1에서 커플들이 품은 고민에 대한 따뜻한 이해를 보이며, 그들의 감정 흐름을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전달해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였던 터.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을 겪으며 바짝 상승시킨 연애 능력치까지 총동원해, 커플들의 감정 흐름을 콕콕 짚어주는 ‘커플 매니저’로 대활약할 예정이다.

여행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커플들이 보이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변화들을 마치 매니저처럼 속속들이 캐치하며 중요 포인트와 타이밍마다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줄 계획. 여기에 양세찬은 커플들의 연애 감정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8명의 남녀 각자가 품게 되는 다채로운 심경들을 파악해 유쾌한 멘트로 전한다. 개개인의 심리 상태를 콕콕 짚어주는 ‘멘탈분석가’로 활약할 예정인 것

반면 시즌1에서 매의 눈으로 커플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상황과 관계, 심경을 정확히 읽어내 ‘연애도사’라 불렸던 코드 쿤스트는 이 타이틀을 다시 반납할 위기에 처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멘트 하나 하나마다 남다른 연애 능력치와 노하우가 묻어나 모두를 감탄케 했던 그조차 이번 시즌2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연애 난제에 직면하는 것. “'체인지 데이즈'에서 처음으로 결말이 없다”며 탄식하는 그의 모습에 다른 MC들도 깜짝 놀랐다고.

시즌1에서 커플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느끼는 듯 그들의 이야기에 한껏 몰입하며, 거침없는 리액션의 ‘연애 과몰입러’로 맹활약했던 허영지는 한층 강해진 과몰입 본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커플들의 사연에 하나같이 공감하고 안타까워하는 것은 물론, 때로는 ‘딥’하게 감정 이입해 열변을 토할 예정. 더욱이 허영지는 MC들 중 유일한 20대이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속 커플들의 평균 연령대에 가장 가까운 나이인 만큼, 커플들과 한층 비슷한 시각에서 이들의 속마음을 이해했다는 후문.

이처럼 유쾌한 티키타카부터 냉철한 분석, 따뜻한 공감력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네 MC들이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서 보여줄 더 ‘찐’해진 2회차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사진=카카오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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