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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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홍예지, '런닝맨' 첫 출연에 열정 100% 매력 "즐거운 여행 다녀온 기분"

기사입력 2022.05.30 09:06 / 기사수정 2022.05.30 09: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홍예지가 SBS 예능 '런닝맨'에서 무공해 청정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예지는 29일 방송된 '런닝맨'에 배우 황석정, 김지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산해 주말 안방극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막내 PD 아웃 사건'의 진범 찾기 레이스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홍예지는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미소로 오프닝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소민은 홍예지를 향해 "상큼하다"라며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홍예지는 "이곳에서 '프로듀스 48'을 찍었었다"라며 과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말했고 지석진이 몇 등이었냐고 묻자 "1차에 광탈했다"라고 해맑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홍예지는 본격적인 미션에 들어가자 남다른 열의을 불태우며 예능감을 뽐냈다. 첫 번째 미션 토크 게임에서 두 문제를 연속으로 틀리며 귀여운 허당미를 보인 것도 잠시, 두 번째 미션 풋살 게임에서는 "학창 시절 별명이 홍메시였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쉴 새 없이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했다. 홍예지는 순도 100%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방송 이후 홍예지는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황석정, 김지영 선배님과 런닝맨 선배님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온 듯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첫 예능 출연을 '런닝맨'으로 하게 돼 영광이었고 값진 경험이었다. 다음에 또 출연할 기회가 생긴다면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런닝맨'으로 예능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홍예지는 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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