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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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쇼윈도 부부 루머→"팬티바람으로 쫓겨나" 목격담 해명 (터키즈)[종합]

기사입력 2022.05.29 06:30 / 기사수정 2022.05.29 03:1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터키즈온더블럭'에 출연해 말도 안 되는 루머와 목격담에 당황하며 폭소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애로 부부인 줄 알고 나왔다가 루머만 잔뜩 안고 간 인소 부부 소이현X인교진 편'이라는 제목으로 '터키즈온더블럭'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용진은 소이현, 인교진 부부에게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굳이 선뜻 나오겠다고 한 이유가 궁금하다"라며 질문했다. 이에 인교진은 "우리가 유튜브를 시작했다"라고 말했고, 이용진은 "(출연한) 이유가 있군요. 그냥 나오진 않군요"라고 반응했다. 

이용진은 "같이 일하면서 싸우시지는 않으시냐"라는 질문에 소이현은 한숨을 쉬었다. 인교진은 눈치를 보다가 웃음 지으며 "왜 없겠냐"라고 답했다. 이용진은 "여기 '애로부부'로 착각하고 나오신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결혼할 거냐' 이런 거 많이 물어보지 않냐"라는 말에 소이현은 "너무 식상하다"라고 반응했다. 


인교진은 "저는 한다. 다른 사람이랑 살아서 소이현 씨처럼 행복하게 잘 살수 없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스태프 중 한 사람이 웃음을 터뜨렸고, 인교진은 "이것만큼은 내보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은 이에 "저희가 들은 소문은 쇼윈도라는 얘기도 있다. 사랑 얘기 다음에 붙여서 죄송하다"라고 말했고 소이현은 "진짜 뿜을 뻔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용진은 "이게 목격담이 하나 있어서 얘기할까 말까 하는데"라며 "남양주에서 빤쓰만 입고 쫓겨났다는 소문이 있다. 엄동설한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햄버거 집에서 감자튀김 먹으면서 무릎 꿇고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요즘에 짤 도는 게 형님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인교진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당황하며 "아니다. 내가 왜 빤스만 입고, 감자튀김을 왜 거기서 먹고 있냐"라고 답했다. 이용진은 "아니, 못 먹고. 빤스만 입고 주차장에 시동 갓 꺼진 차들 옆에 따뜻한 보닛에 누워있었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장난쳤다. 

또 다른 소문으로 이용진은 "'갯마을 차차차' 촬영 다 끝났는데도 섬에서 혼자 한 달을 살다 오셨다는"이라고 말했고, 인교진은 "뭔 소리냐. 누가 이렇게 써서 준 거냐. 미치겠다. 아니다"라며 소이현에게 해명했다. 

소이현은 "그랬구나"라며 "촬영장에 오래 있는데 분량이 안 나오면"이라며 "거기 더 있었다 온 거 아니냐"라며 거들었다. 

이용진은 인교진의 목격담을 전하며 "PC방 자주 가시지 않냐. PC방에서 누가 소이현 악플을 달고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인교진은 어이없는 목격담에 "누가 그러냐"라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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