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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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김동완, 90년대 특집 맞아 총출동...헌정 무대까지 (국가가 부른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27 06:50 / 기사수정 2022.05.27 00:1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응답하라 1990 특집을 맞아 김동완, 현진영, 김현정, 천명훈, 간미연, 이성욱이 출연했다.

세기말 팀과 새천년 팀으로 나뉜 가운데, 인원수 불균형으로 국가부 요원 가운데 한 사람이 세기말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김현정은 "선배들에게도 잘하고 무대에서의 호흡도 좋다"며 박장현을 탐냈고, 박장현이 세기말 팀에 합류했다.

김동완은 박창근의 동안 외모에 감탄하며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내 또래인 줄 알았다. 오늘 의상을 보고 '나보다 어린가?' 생각했었는데, 어쩜 이렇게 청아한 목소리를 오래 가지고 계신지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박창근은 "정말 잘생기셨다. 사슴 눈 같다"고 칭찬했고, 김동완은 "뿔이 많이 자라서 아침에 자르고 왔다"고 받아쳤다.

고음 여신 김현정이 'STORM'으로 시원한 무대를 장식한 가운데 손진욱은 김현정을 상대로 김현정의 '끝이라면'을 부르며 승부수를 띄웠다. 김현정은 "끝이라면을 이렇게 부른 사람은 대한민국에 손진욱 씨밖에 없다. 99점이 아니라 100점짜리 노래를 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솔로몬은 현진영을 상대로 "선배님을 뵈니 위압감이 있으시더라. 그래도 국가부의 명예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자 현진영은 "패기가 좋다. 나도 어렸을 때 이랬으면 많이 혼났을 것"이라며 세기말 기선제압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영흠은 국가부 7인조를 결성, 신화의 명곡 'Perfect Man(퍼펙트 맨)'을 부르며 스페셜 헌정 무대를 꾸몄다. 이에 김동완은 신화의 안무를 선보이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이어 손진욱, 조연호, 박장현, 이병찬은 NRG의 '할 수 있어'를 부르며 분위기를 돋웠다. 김동현, 이솔로몬, 김영흠은 Ref의 '고요 속의 외침'으로 90년대 분위기를 재현했다.

이날 노래 대결에서는 4:0으로 세기말 팀이 승리한 가운데,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요계의 센 언니 5명이 '국가가 부른다'를 찾았다. 별, 임정희, 김현정, 리사, 왁스가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의 대결을 예고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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