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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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되찾을 수 있도록"…블랭키, 진격의 데뷔 출사표 '떰즈업' [종합]

기사입력 2022.05.24 15:06 / 기사수정 2022.05.24 15:0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블랭키가 화려한 데뷔 출사표를 던진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블랭키(U, 마이키, 소담, 루이, 영빈, 시우, 성준, DK, 동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키원 컨피던스 떰즈업 (K2Y I : CONFIDENCE Thumb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 앨범의 포문을 여는 인트로 트랙 'R'을 시작으로 트랩(Trap) 장르에 신스 사운드를 더한 타이틀곡 '떰즈업(Thumbs Up)',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터치(Touch),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와 블랭키 멤버들의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팬송 '별자리'까지, 블랭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이날 DK는 "9명 모두에게 꿈같은 데뷔다.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블랭키가 될 것"이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시우는 "데뷔 앨범은 앞으로 나올 '키' 삼부작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많은 계획을 갖고 있다. 이후 나올 두 앨범의 인트로가 향후 앨범을 연결하는 키가 된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루이스는 "블랭키는 'BLANK(빈칸)'와 'KEY(열쇠)'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를 뜻한다. '키'는 아티스트와 리스너분들을 연결해준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의 공허함을 달래고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일부 멤버들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데뷔에 차질이 생길까봐 걱정이 됐다. 격리 기간동안 이미지 트레이닝과 거울 보고 표정 연습도 하면서 마음을 다잡으니까 걱정한 것에 비해 잘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성준은 "팀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이다. 멤버들이 먼저 준비하고 있던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따라가기 벅찼다. 그러다 자가격리 기간을 활용해 알차게 연습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한준 기자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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