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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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친 활약' 원동력은 한국 팬 응원..."가득 찬 기분"

기사입력 2022.05.23 23:10 / 기사수정 2022.05.23 18:0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이번 시즌 리그 23골 7도움.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의 미친 활약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부터 나왔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5-0 대승을 도왔다.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손흥민의 미친 활약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영어로 "팀 동료, 구단, 모든 서포터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자랑스럽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 팬들에게 장문의 감사 편지를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와 좋은 성적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면서 "이 기회를 빌어 한국 팬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6만 명의 관중 속에서도 유독 태극기와 한국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인다"고 전한 손흥민은 "표현할 수 없지만 매번 마음이 가득 찬 기분과 함께 큰 힘이 생기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라며 "먼 런던까지 와주신 팬분들, 또 시차를 넘어 새벽에 TV를 보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저로 인해 한국 팬분들의 하루가 즐겁게 시작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국가대표 A매치 3연전 소집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은 귀국 후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간다. 내달 2일 브라질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칠레(6일), 파라과이(10일)와의 경기에서 한국 팬들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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