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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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미주 첫인상 강렬" 짝사랑 고백? 질색팔색 러브라인 (식스센스3)[종합]

기사입력 2022.05.20 23: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넉살이 미주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는 힙합계의 절친 듀오 코드쿤스트와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육감 추리를 함께했다.

넉살은 미주와의 첫 만남이 강렬했다고 밝혔다. 제시는 "넉살 오빠가 미주를 좋아하네"라고 다짜고짜 몰아갔다. 이미주는 "왜 티를 안 냈냐"고 거들었고, 유재석은 "미주도 요즘 인기가 올라서 사람을 가린다"고 덧붙였다. 코드쿤스트는 "급 따질 때 됐구나"라고 이해했다.

이날 주제는 '있거나 없거나'로, 3층 높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이색 자전거 가게와 계산대조차 없는 탈 고정관념 식당과 털 있는 고기를 구워 먹는 숙성 고깃집이 그 후보였다.

'털 있는 고기'라는 설명에 멤버들은 경악했다. 넉살은 이미주에게 "털 있는 고기 먹냐"고 물었고, 코드쿤스트는 "갔는데 털만 먹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미주가 "털 뽑아 먹는다"고 받아 주자 넉살은 "털 추가하는 사람이었냐"고 거들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미주도 웬만하면 다 받아들이는데 싫은 건 티가 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넉살은 자신의 팀 멤버로 이미주를 선택했다. 이미주가 싫은 티를 팍팍 냈기 때문. 이미주는 호명되자마자 싫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어 넉살이 이상엽까지 팀원으로 뽑자, 이미주는 "왜 이러냐"고 호통치며 넉살을 발로 걷어차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탈 고정관념 식당에서 코드쿤스트가 앉은 테이블의 음식이 쉽게 줄지 않자 제시는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넉살은 "가래떡 한 줄을 6개월 먹는 사람"이라며 두둔했다. 코드쿤스트는 고기를 먹는 희귀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완전히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다음에 가서 맛있게 먹을 자신이 없어서 많이 먹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이들의 다음 행선지는 털 있는 고기를 구워 먹는 숙성 고깃집이었다.

또한 오나라는 "너무 환기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제시는 "폐가 너무 아프다. 담배 피운 것 같다"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담배를 피워서 그런 거 아닐까?"라고 받아쳤고, 제시는 "담배 끊었다. 전자 담배 피운다"고 고백했다.

이미주가 애교를 부리며 끼를 방출하자 넉살은 "가위 눌렸을 때 이거 봤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직업병이란다. 이걸 무대에서 하다가 스스로 자괴감이 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넉살은 "첫 단추를 어떻게 아이돌로 끼운 거냐"고 의문을 가졌다. 유재석은 "지금은 일을 잘 찾았다"고 인정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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