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52
연예

'차은우 닮은꼴'→진주 동생…고득점 참가자들의 향연 "음방인 줄" (청춘스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20 07:0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차은우 닮은꼴' 정성윤과 '진주 동생' 주범진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19일 첫 방송된 채널A '청춘스타'가 지금까지 있었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이돌 부문과 보컬 부문, 싱어송라이터 부문으로 나눠 평가되는 색다른 방식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돌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무대에 오른 정성윤은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절로 불렀다. 양요섭과 차은우를 섞은 것 같은 외모와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정성운은 사투리로 매력을 더했다. 사투리가 묻은 말투에 여성 심사위원들은 "저것도 매력이 된다"며 감탄했다. 정성윤은 "17살에 아이돌이 되고 싶어 올라왔다. 지금은 혼자 숙소에서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부모님 없이 혼자 사는 게 새롭다.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습실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설명한 정성윤은 BTS의 노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장성윤의 모습에 참가자들은 "음악 방송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첫 소절부터 감미로운 음색으로 놀라움을 선사한 정성윤은 흔들림 없는 보컬과 안정적인 춤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노제는 "감정선이 잘 보인다"며 칭찬했다. "스타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정성윤은 200표 만점에 174표라는 고득점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등장한 참가자는 싱어송라이터 부문의 주범진이다. 주범진은 "딸부잣집 막내 아들입니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았다. "나이차도 많이 나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주범진은 "큰 누나랑 17살 차이가 난다"라고 이야기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17살 차이가 나는 큰 누나는 바로 '난 괜찮아'라는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진주다. 이 사실에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이고 윤종신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가수 진주는 남동생의 '청춘스타' 출연을 두고 "야 잘하고 와라"라고 이야기했다고. 진주의 성대모사를 하며 이 이야기를 전하는 주범진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누나의 응원에 힘입은 주범진은 izi의 '응급실'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애절한 허스키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으며 극찬을 절로 불렀고, '응급실'에 이어 자작곡 '후회' 무대도 펼쳤다. 자작곡 '후회'에 특히 윤종신이 연신 감탄하며 칭찬을 이어나갔다.

강승윤은 곧바로 주범진의 자작곡을 따라불렀다. "노래가 좋다. 바로 기억이 난다"라며 노래를 부르는 강승윤의 칭찬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진 투표에서 200점 만점에 178표를 기록한 주범진은 안정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