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20 07:00
이어 등장한 참가자는 싱어송라이터 부문의 주범진이다. 주범진은 "딸부잣집 막내 아들입니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았다. "나이차도 많이 나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주범진은 "큰 누나랑 17살 차이가 난다"라고 이야기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17살 차이가 나는 큰 누나는 바로 '난 괜찮아'라는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진주다. 이 사실에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이고 윤종신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가수 진주는 남동생의 '청춘스타' 출연을 두고 "야 잘하고 와라"라고 이야기했다고. 진주의 성대모사를 하며 이 이야기를 전하는 주범진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누나의 응원에 힘입은 주범진은 izi의 '응급실'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애절한 허스키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으며 극찬을 절로 불렀고, '응급실'에 이어 자작곡 '후회' 무대도 펼쳤다. 자작곡 '후회'에 특히 윤종신이 연신 감탄하며 칭찬을 이어나갔다.
강승윤은 곧바로 주범진의 자작곡을 따라불렀다. "노래가 좋다. 바로 기억이 난다"라며 노래를 부르는 강승윤의 칭찬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진 투표에서 200점 만점에 178표를 기록한 주범진은 안정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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