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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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황동재의 경기였다" [현장:톡]

기사입력 2022.05.19 17:48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황동재의 호투에 박수를 보냈다.

삼성은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황동재는 뼈아픈 홈런 한 방을 맞았지만 개인 최다 9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등 6⅔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위력투를 펼쳤다.

허삼영 감독은 7회 위기 상황에서의 교체 고민에 대해 "황동재를 교체할 생각은 없었다. 1-0이라는 스코어 투수에게는 스트레스이고 부담인데, 6~7회까지 경기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황동재의 호투를 높게 평가했다.

허 감독은 "동재가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노수광 상대 풀카운트에서 몸쪽 직구가 가장 아쉬운 공이었다. 하주석이 바깥쪽 꽉찬 공을 잘친 건 어쩔 수 없다. 노수광과 승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정말 완벽한 투구였고, 어제는 황동재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허삼영 감독은 "상황에 주눅들지 않고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다. 공을 숨기는 동작이나 릴리스 포인트도 좋지만, 그런 개인적인 능력이 있어도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다. 자신의 기량을 쏟아낼 수 있는 능력이 황동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고 칭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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