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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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 위해 출연"…8기 옥순, 대학생 같은 미모 '깜짝' (나는 솔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19 07:50 / 기사수정 2022.05.19 11:2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8기 옥순이 남다른 출연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이하 '나는 솔로')의 8기 출연진들이 역대급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솔로나라에 도착한 솔로남녀들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먼저 영수는 본인의 이상형을 '뇌섹녀'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2개월만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제주도에서 당근 농사를 짓고 있는 영호는 특별한 이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바로 개그우먼 장도연의 친구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것이다. 장도연의 응원 메세지까지 받을 정도로 깊은 친분을 드러냈다.

"직장에서 1억 원을 받는다"라는 말로 주목 받은 영식과 "결혼정보업체가 불만이다"라는 영수, 미국 현역 장교로 복무 중인 광수에 이어 서울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상철까지 등장해 앞으로의 로맨스 전선에 호기심을 더했다.


이어 등장한 여성 출연진들은 역대급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켰다. 174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영숙부터 중국 유학 이력이 있는 청순 미모의 정숙, 밝은 미소와 에너지가 특징인 순자, 평택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는 영자와 고려대 출신 옥순이 차례대로 등장했다.

특히 옥순은 앳된 얼굴로 데프콘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옥순의 등장서부터 말을 잃은 데프콘은 "대학생 아니냐"며 옥순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고려대학교 러시아과 출신인 옥순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옥순은 "대학생 때는 조금 있었던 것 같다. MT에서 '산책 가자'고 하거나 '아이스크림 먹자'고 하면서 많이 불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옥순은 결혼을 향한 강한 의지도 보였다. "결혼하고 싶다. 원래는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친구들이 결혼을 하기 시작했다. 올해 거의 매달 결혼식을 갔다. 친언니도 결혼을 하고나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고 결혼 의지를 불태운 옥순은 독특한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나중에 아이를 꼭 낳고 싶다. 그런데 건강하게 낳을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그래서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한 옥순은 수줍게 웃으며 출연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을 생각하고 나오는 분들이 많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말한 옥순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다.

이 날 방송에서 옥순은 장도연의 친구인 영호를 첫인상 투표로 선택했다.

사진 = SBS PLU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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