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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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허예은, 위치스 일일 코치…문경은·현주엽과 레전드 빅매치 (마녀체력농구부)

기사입력 2022.05.15 13:17 / 기사수정 2022.05.15 13: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녀체력 농구부' 위치스가 신지현, 허예은과 프로 경기 못지않은 경기로 명승부를 벌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13회에서는 여자프로농구 국가대표선수 신지현과 허예은이 위치스의 일일 코치로 등판해 멤버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위치스는 두 사람과 함께 경기장을 뛰며 일취월장한 농구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환희를 안겼다.

지난주 김보름의 활약으로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위치스는 보다 레벨업된 게스트로 WKBL의 간판스타 신지현, 허예은이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문경은, 현주엽과 신지현, 허예은의 대결이 성사, 농구 레전드와 현역의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현주엽은 현역의 위엄을 뽐낸 두 선수를 보고 "우리 선수들이 배울 점이 많다"며 일일 코치로서의 능력을 인정해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러한 현주엽의 생각대로 위치스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실력 향상에 나섰다. 국대 스타일의 워밍업부터 선수들이 사용하는 레이업 슛까지 배우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위치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위치스는 실력 발전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와 팀을 나눠 본격적인 경기를 진행했다. 장도연, 옥자연, 보라, 송은이와 현주엽은 허예은 팀으로, 고수희, 박선영, 별, 허니제이와 문경은은 신지현 팀으로 나뉘면서 두 팀은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였다.


작전 회의를 시작으로 빅매치의 막이 올랐다. 경기 초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옥자연이 영광스러운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박차를 가했다. 보라는 고수희의 반칙을 기반으로 얻어낸 자유투 기회를 완벽 활용, 추가 득점을 얻어냈다. 좀처럼 열리지 않는 신지현 팀의 골문을 열기 위해 허예은 팀은 속전속결 패스를 연계, 송은이의 완벽한 레이업 슛에 이어 보라의 추가 득점으로 격차는 순식간에 7대0까지 벌어졌다.

팀이 위기를 맞자, 신지현은 팀을 구원하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신지현은 수비를 뚫고 첫 득점을 따낸 데 이어 또 한 번 뱅크 슛으로 추가 득점하며 코트 위의 해결사로 등극했다. 여기에 고수희가 기세를 몰아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허예은 팀을 역전하는 쾌거를 올렸다. 순식간에 역전당한 허예은 팀은 반격에 나섰고, 두 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이어 나갔다. 계속되는 역습 끝에 보라가 다시 신지현 팀의 골망을 흔들며 12대9로 앞서나갔다.

결국 문경은은 신지현에게 연속 공격을 시도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속공에 돌입한 신지현은 연속 득점에 성공, 빠르게 뒤를 쫓았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팽팽한 승부 끝 24대23으로 1점차를 남겨두자 현주엽, 문경은까지 합류했다.

득점이 시급한 신지현 팀이 속공에 나섰지만, 경기 종료 직전 옥자연이 침착하게 버저비터를 울리며 26대23으로 감격의 승리를 이뤄냈다. 접전을 끝낸 후 신지현은 "따로 농구 할 수 있으면 같이 만나서 하고 싶을 정도"라고, 허예은은 "여자 농구가 조금 더 알려져서 많은 분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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