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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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주한 "T1 '오너' 문현준 만나보고 싶어…긴장 놓지 않겠다" [MSI 2022]

기사입력 2022.05.13 15:56 / 기사수정 2022.05.13 16:0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주한' 이주한이 '오너' 문현준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13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4일차 첫 번째 경기에서 RED(레드 카니즈 칼룽가)와 맞대결을 펼친 PSG 탈론은 완벽한 한타와 운영으로 단 1킬만을 허용하며 대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PSG 탈론의 정글러 이주한은 "저번에 진 거에 비해서 좋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선 경기들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는 이주한은 "지금은 긴장이 많이 풀려서 집중력 있게 잘했던 것 같다"라며 "아무래도 많이 긴장을 하다 보니까 긴장을 낮춰서 플레이하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긴장을 낮추는 게 관건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주한은 5인 모두 들어가는 조합을 선보인 것에 대해 "한타 중심의 조합을 짰고, 그걸 토대로 '6렙만 지나면 우리가 유리하니까 한타만 보자'고 했다. 그걸 잘 수행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만나보고 싶은 정글러가 있냐고 묻자 이주한은 "아무래도 강한 정글러인 T1의 '오너'를 만나보고 싶다. 만나면 잘해볼 거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끝으로 이주한은 "지금 세트를 이겼다고 해서 긴장을 놓지 않고 다음 경기도 열심히 하겠다. 저희 PSG 탈론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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