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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 재등장…죽음 진실 밝혀질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13 01: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린마더스클럽' 이요원이 김규리를 향한 죄책감을 호소했다.

1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12회에서는 이은표(이요원 분)가 변춘희(추자현)에게 서진하(김규리)를 향한 죄책감을 털어놓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표와 변춘희는 아이들을 데리고 상담 센터를 찾았고,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이은표와 변춘희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사이 대화를 나눴다. 변춘희는 "자꾸 거짓말을 해서 왔어. 우리 유빈이는. 혼내면 자기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면서 우는 거야. 그러다가 그 거짓말을 진짜로 믿어버리더라고. 그때 알았지. 뭔가 한참 잘못됐구나. 나는 아이를 키운다는 건 굳건하고 담대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 그 또한 오만이더라. 내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라며 밝혔다.

이은표는 "함구증이래요. 동석이는.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줬나 봐요. 머리 좋은 애랍시고 내가 더 신나서 욱여넣었죠. 우리 아들 비웃던 사람들 다 눌러버리고 싶어서. 그 바람에 속으로 곪고 있는 줄도 모르고"라며 자책했다. 이후 이은표는 식사를 준비하던 중 변춘희를 집으로 초대했고,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화해했다.



또 정재웅(최재림)은 불법 약물 유통에 대해 수사했고, 장원태(나현우)는 변춘희가 적발될 위기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약물을 구하기 위해 협박했다. 장원태는 변춘희를 집 앞에서 기다렸고, 변춘희는 장원태를 피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글램핑장으로 떠났다.

변춘희는 짐을 챙기지 못한 탓에 이은표에게 전화했고, "뭐해? 안 바쁘면 여기 놀러 안 올래? 여기 가평 글램핑장. 혹시 가능하면 우리 집에 가서 내 패딩하고 애들 속옷이랑 핸드폰 충전기도 좀 가져다주고. 안 올래?"라며 물었다다.

이은표는 아이들을 데리고 글램핑장으로 향했다. 그날 밤 이은표는 변춘희와 대화하던 중 서진하를 언급했고, "최근에 나 진하네 집에 갔었어요. 동석이가 앙리 보고 싶다고 해서 갔었는데 내가 진하를 많이 오해했더라고요. 진하는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 줬는데 내 꼬인 열등감이 진하의 진심을 보지 못하게 했어요"라며 털어놨다.

이은표는 "어쩌면 언니한테도 그랬었던 건 아니었는지. 내 왜곡된 마음이 눈을 흐리게 한 건 아닌지.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최근에"라며 미안해했고, 변춘희는 "아니야. 눈이 흐려진 건 오히려 나였지. 불안과 욕심 때문에 내가 너를 곤경에 처하게 했어. 알고 있었지만 바로잡을 용기가 없었어. 미안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은표는 "그런데 언니 난 아직도 무서워요. 내가 진짜 진하를 죽게 한 건 아닌지. 마지막 내가 던졌던 폭언이 진하의 등을 밀어버린 건 아닌지. 잊으려고 애쓰는데 계속 걸릴 것 같아요. 평생. 그래서 말인데요.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줄 수 없어요?"라며 부탁했다.

변춘희는 "있잖아. 은표야. 살다 보면 진실을 아는 것이 독이 될 수도 있어. 때로는 모르고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거든. 내가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는 너 때문은 아니라는 거야. 그것만큼은 믿어도 돼"라며 다독였다.

그뿐만 아니라 서진하와 똑같은 얼굴을 한 여자가 나타났고, 죽은 서진하와 동일 인물일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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