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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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X이달소, 첫 1위에 감격…"드디어 해냈다" 눈물 (퀸덤2)[종합]

기사입력 2022.05.13 0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퀸덤2' 댄스 유닛 결과에서 브레이브걸스 은지, 이달의 소녀의 유닛 그룹 '퀸이나'팀이 1위를 차지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net '퀸덤2' 7화에서는 3차 경연 1라운드, 댄스 유닛 대결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은지와 이달의 소녀가 함께한 '퀸이 나'팀과, 케플러와 비비지가 함께 한 '케비지', 효린과 우주소녀가 함께 한 'Ex-it'가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댄스 유닛 대결 결과, 1위는 '퀸이나'가 차지했고, 2위는 'Ex-it', 3위는 '케비지'가 차지했다. 

지금까지 경연을 해오며 항상 하위권을 차지했던 브레이브걸스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우리가 지금 점수 제일 높다. 4000점"이라며 기뻐했고, "1위를 보자마자 엄청 울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1위의 결과를 받고, 멤버들에게 "기분이 안 좋아"라며 하위권을 차지한 척 연기했지만 금세 웃음을 보여 연기를 들켜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를 본 직후 이달의 소녀와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은지는 "드디어 1위를 봤어 진짜"라며 울먹이며 기뻐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우리가 지금 경연했던 것 중에 제일 높다"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브레이브걸스와 이달의 소녀는 감격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의 소녀 여진은 "1라운드도 1등 했으니까 2라운드도 1등 꼭 했으면 좋겠다"라며 기대했고, 하슬은 "우리가 1위라는 숫자를 처음 받아보니까 딱 열었는데 울컥하더라"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고생했다"라며 박수쳤고, 츄는 "와 3000점 채워줬다"라며 기뻐했다.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이걸로 6등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이에 "우리에게 4000점이 있으니까 '어차피 꼴찌인데' 이런 기죽는 건 없어졌다"라며 당당함을 드러냈다. 

처음으로 1위를 하지 못한 효린은 "처음으로 나를 자극했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비비지 신비는 "우리 이제 (3차 경연) 2라운드만 잘하면 된다"라며 애써 아쉬움을 감추는 모습을 보였고, 은하는 "2라운드가 진짜다"라고 답했다. 

포지션 유닛 점수를 모두 합산한 최종 결과, 1위는 브레이브걸스와 우주소녀, 3위는 효린, 비비지, 이달의 소녀, 꼴찌로는 케플러가 차지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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