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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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닮은꼴' DNA 싱어 "월드클래스 동생, 국가대항전 우승" (판타스틱 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2.05.13 00: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정재 닮은꼴 DNA 싱어가 '월드클래스 동생'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는 스타의 가족이 등장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첫 번째 DNA 싱어는 이정재와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DNA 싱어는 '나의 동생은 월드클래스다'라는 힌트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리며, "동생이 한·미·일·중 국가 대항전에서 우승을 했다. 레전드 일본 팀을 이기면서 업계에서 난리가 났다"고 힌트를 공개했다.

또한 "동생이 영상을 올렸는데 크리스 브라운, 스눕 독, 넬리가 공유하면서 조회 수가 1억 뷰를 기록했다"고, "동생이 몸을 잘 쓰는 편이라 한국체육대학교를 나왔고, 저는 머리를 조금 더 잘 써서 고려대학교를 나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DNA 싱어는 '어떤이의 꿈'을 열창했다. 무대가 끝나자 장도연은 감탄하며 "수자원공사 회식 때 갈 수 있겠냐"고 물었다. 양희은은 "다른 곳에서 이미 스타가 되어 계신 분 아닐까?"라고 추리했다.



두 번째 DNA 싱어가 등장하자마자 판정단은 개그맨 서경석을 떠올렸다. 양세찬은 "한 분이 너무 많이 떠오른다. 특정 부위가 너무 그분"이라고 언급했다. DNA 싱어는 '나의 동생은 무명 없는 개그맨'이라는 힌트로 스타 싱어를 특정하게 만들었다.

주영훈은 "많은 개그맨이 있지만 한 사람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코를 가리고 나왔어야 한다"고 탄식했다. 이현이는 "들어오시는 순간 나이 든 모습을 볼 수 있는 어플을 보는 것 같았다. 뒤통수에서 어깨 라인과 자세까지 너무 똑같다"고 감탄했다.

솔로곡 대결의 승리는 첫 번째 DNA 싱어 '월드클래스 형'에게로 돌아갔다. 두 번째 DNA 싱어의 형제는 서경석이었다. 무대에 등장한 서경석은 형 서원석과 '세월이 가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세 번째 DNA 싱어는 박주미 닮은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근은 "스타분이 먼저 나오시면 안 되는데"라고 당황했다. 미녀 싱어의 등장에 주영훈은 "연예인 아니시냐"고 놀라워했다. DNA 싱어는 '나의 동생은 코미디언 부부'라고 힌트를 공개했다.

DNA 싱어는 동생의 닮은꼴로 '오징어게임'의 한미녀와 '전원일기'의 응삼이, 니콜라스 케이지를 언급했다. 또한 "동생은 숫기 없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코미디언이 될 줄 아무도 몰랐다. 코미디언을 한다고 했을 때 정말 놀랐다"고 회상했다. DNA 싱어는 '혜화동'을 열창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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