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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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홍진경 "컴플레인 고객에 무릎 꿇은 적도" (자본주의학교)

기사입력 2022.05.09 05: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진경이 사업을 하며 겪은 일을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현주엽과 두 아들, 그리고 박광재가 치킨집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실수로 손님이 주문한 메뉴를 만들지 않았고, 당황한 현주엽의 아들은 손님에게 음료 서비스를 건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김치 사업을 하고 있는 홍진경은 자신이 겪은 '컴플레인' 에피소드를 꺼내놓았다. 그는 "연예인이 사업을 하니까 '됐고, 사장 나오라고 해'라고 한다더라. 직원들이 강원도건 경상도건 오라고 하면 갔다. 오라고 하면 다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지 뜯지도 않은 상태로 던진 분도 있다. 가서 설거지도 해드리고 무릎 꿇고 얘기도 들어드렸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슈카는 "(컴플레인 고객 중) 60% 이상의 고객은 충성도 있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있다"고 짚어줬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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