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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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신' 류진, 이수근 예상 깨고 수익↑…장인은 춤까지 (딸도둑들) [종합]

기사입력 2022.05.04 00: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류진이 장인과 고물상거래로 돈을 벌었다.

3일 방송된 JTBC '딸도둑들'에서는 사슴 농장의 숨은 보물찾기에 나선 류진과 장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업복까지 준비한 류진의 장인은 본격적인 노동을 예고했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오늘도 파이팅이다"라는 장인의 말에 류진은 "작업복을 커플룩으로 받을 줄은 몰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류진은 장인을 도우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것밖에 보여줄 게 없다"는 류진은 기술보다는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무거운 실외기를 혼자 번쩍 들어올린 모습으로 MC진들의 놀라움을 산 류진은 1초만에 바로 포기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감 넘치게 든 모습과 다르게 "같이 드시죠"라며 바로 내려놓은 류진의 모습에 홍진경은 폭소했다.

베짱이 류진과 다르게 일개미 장인은 계속해서 몸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홍진경은 "저러니까 장모님이 걱정하는 거다"라며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일을 하는 장인을 놔두고 류진은 새총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류진은 "내가 왜 저러고 있냐"며 부끄러워했다. 이후 장인과 함께 농장 청소에 나선 류진은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샀다.


장인과 함께 청소 후 고물상 거래에 나선 류진은 "제가 중고거래의 신이다"라며 또 한 번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만만한 류진의 모습에 장인도 기대와 함께 고물상에 도착했다.

자칭 중고거래의 신 류진은 고물상 주인에게 친근한 척을 하며 거래에 나섰다. 하지만 그런 류진의 모습에도 고물상 사장은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며 차가운 모습을 보였는데. 류진은 "거의 다 새 물건이다"며 또 한 번 어필에 나섰다.

"아버님이 새 물건을 갖다두고 쓰지 않으니가 먼지만 쌓인 거다. 다 작동된다"라는 류진의 말과 함께 고물을 내린 사장은 천천히 계산에 나섰다. 이후 돈뭉치를 가지고 나온 사장에 류진과 류진의 장인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앞서 고물상 거래를 많이 해봤다는 이수근은 류진과 류진 아버지의 고물 가격을 5만 원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수근의 예상과 다르게 12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받게 된 류진의 장인은 기쁨에 춤까지 추는 모습을 보였다

90도 인사까지 마친 장인은 정산 받은 금액으로 "손주에게 낙지를 사주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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