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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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S대 3대 퀸카 시절…"가요제 대상이었지만 배우로"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5.02 07: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문희경이 과거 숙대 3대 퀸카시절을 언급,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임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문희경과 박하나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문희경은 용산구 이태원동 3억 원대 전세 매물 찾기에 나섰다.

문희경은 "용산하면 제가 또 대학 시절, 주름잡았던 시절이다. 용산은 제가 아주 빠삭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숙명여대 3대 퀸카로 유명하시지 않냐"라고 말했고, 문희경은 "3대 퀸카로 유난희, 문희경, 이금희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양세찬은 "그건 누가 정한 거냐"라고 물었고, 문희경은 "우리끼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동민과 문희경은 벚꽃길 독산역 도보 2분, 방 3개의 3억 원대 전세 매물 찾기에 나섰다.

장동민은 "벚꽃길을 걸으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라며 "금천구의 안양천과 천천히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 집, 이름은 '금사빠 천사빠'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문희경은 "이거 내 노랜데"라며 기뻐했다. 

이어 문희경은 노래를 부르며 집 소개를 이어갔다. 스튜디오에서 양세형은 이에 "장동민 코디가 발품 팔이 최근에 나간 것 중에 기분이 가장 좋아 보인다"라고 반응했다. 

장동민은 "작년 결혼식 이후로 최고로 행복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문희경에게 "어쩜 이렇게 노래를 잘하시냐"라고 물었고, 문희경은 "원래는 제가 가수가 되고 싶어서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희경은 "그 시절에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가 있었는데 대상을 받았다. 그런데 잘 안되니까 배우의 길로 꿈을 향해 달려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희경은 "첫 서울 살이를 할 의뢰인들도 용기를 잃지 말고 자기하고 맞는 집에 살며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용기를 건넸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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