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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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배그린, 윤시윤에 "내 감정 가볍게 취급하지 마" 고백

기사입력 2022.05.01 21:09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배그린이 윤시윤에게 진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0회에서는 소영은(배그린 분)이 이현재(윤시윤)에게 진심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영은은 이현재에게 밥을 먹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과거 연애 시절 자주 찾았던 카레집으로 향했다.

이현재는 "진짜 카레 좋아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라며 말했고, 소영은은 "카레를 좋아해서일까. 아니면 그때의 그 분위기를 좋아해서일까"라며 못박았다.

이현재는 "느끼해. 어떻게 수줍음이 없냐"라며 혀를 내둘렀고, 소영은은 "결혼했고 애도 낳고 알 거 다 아는데 부끄부끄 하면서 널 대하는 건 가식적인 거야"라며 밝혔다.

이현재는 "근데 부담스러워. 농담인 건 알지만"이라며 만류했고, 소영은은 "농담 아니야. 진지하게 받아. 내가 이혼 앞둔 여자라고 내 감정까지 가볍게 취급하지 마"라며 고백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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