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0
연예

정시아 "♥백도빈, 내 스타일 아니지만 내면 괜찮아"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2.04.29 20:28 / 기사수정 2022.04.29 20:3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백반기행'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배우 정시아가 출연했다.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영화 찍다가 만났다"며 "'살인캠프'라는 저예산 공포 영화"라고 설명했다. 정시아는 "남편이 상대 배우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다. 너무 별로더라.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영화 촬영장에서 봤는데 내면이 괜찮더라"며 "항상 존댓말을 쓰고, 막내 스태프 이름을 다 알고 있다"고 매력을 느낀 부분을 이야기했다. 정시아는 백도빈과 인연을 맺게 된 '살인캠프'에 대해 "영화는 잘 안 됐지만 운명적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 백도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