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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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닥터 스트레인지2', 5월 극장가 살릴 대표 시리즈의 귀환

기사입력 2022.04.29 15:13 / 기사수정 2022.04.29 15: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까지 5월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는 시리즈 기대작이 연이어 찾아온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두 번째 시리즈의 등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범죄도시2'는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점인 괴물형사 마석도로 돌아온 마동석과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이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화끈한 빅매치를 예고, 전편을 뛰어넘는 액션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전일만 역의 최귀화, 장이수 역의 박지환 등 전편을 함께 했던 배우들이 대거 컴백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재치 넘치는 유머 또한 더욱 업그레이드돼 극장을 찾는 관객들 역시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5월 4일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역시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컴백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영화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의 화려한 액션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블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압도적 비주얼과 스케일, 극한의 상상력을 체험하려는 관객들이 극장가를 더욱 찾을 전망이다.

'범죄도시2'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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