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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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식사 중?...박효준, 홍어코 먹방 (어쩌다사장2)

기사입력 2022.04.14 16:37 / 기사수정 2022.04.14 16:3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효준이 문어에 빙의된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될 tvN '어쩌다사장2'에서는 영업을 끝낸 뒤 뒤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먹방에서는 홍어 마니아들이 애정하는 부위인 홍어코도 함께했다. 차태현은 식탁 위에 올려진 홍어코를 두고 "니들 진짜 와 진짜 대박이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효준은 거침없이 홍어코를 입에 넣었지만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씹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인상을 찌푸리며 홍어코를 씹는 박효준을 두고 차태현은 웃음을 터트리며 "문어가 (먹는 것 같아)... 문어 다리 같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차태현을 두고도 박효준은 계속해서 홍어코를 씹는 데만 집중했다.

조인성은 홍어코 먹방을 선보이는 박효준을 두고 "형 혀를 내민 것 같잖아"라고 이야기하기도 해 차태현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씹어도 씹히지 않는 홍어코에 결국 조인성은 가위를  들고와 홍어코를 잘라 박효준을 도왔다.


박효준에 이어 윤경호도 홍어코 먹방을 펼쳤다. 박효준과 다르게 적당한 사이즈의 홍어코를 도른 윤경호는 한입 가득 넣으며 천천히 맛을 음미했다. 이후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네"라고 말한 윤경호는 미식가임을 증명했다.

한편, 윤경호가 김우빈을 서운하게 만들었다고 해서 또 한 번 관심이 모였다. 이전 방송에서 김우빈이 "경호 형 보고 싶어서 전화했는데 3주째 콜백이 없어"라고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경호는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어 당시 상황을 언급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손님 때문에 또 한 번 전화를 끊는 상황을 만들었다.

차태현도 "아직도 해결이 안 났냐"며 관심을 보였는데. 윤경호의 전화를 받은 김우빈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냈다.

한편, '어쩌다 사장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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