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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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있는 집 처음"…팝핀현준♥박애리, 럭셔리 3층 주택 스케일 (기적의 습관)[종합]

기사입력 2022.04.12 20:0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볼수록 놀라운 집 스케일을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는 박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애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시어머니는 박애리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식사 준비에 공을 들여 훈훈함을 안겼다.

박애리는 "저희가 결혼했을 때 하셨던 말 기억하시냐. '나는 나중에 도시락 싸서 네 공연장 따라다니는 게 꿈'이라고 하셨다. 그러려면 건강하셔야 한다"고 시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운동을 하기로 했다. 이때 집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눈길을 끌었고, 이에 MC 손범수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게 맞냐"면서 깜짝 놀랐다.

MC 김환 역시 "'기적의 습관' 역사상 엘레베이터 있는 집은 처음"이라며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운동을 마친 박애리와 시어머니는 무대에서 입을 한복을 고르기 위해 옷방으로 향했다. 시어머니는 박애리를 향해 "너는 한복이 잘 어울린다. 선녀 같다"며 웃었다.

박애리는 "강부자 선생님도 항상 한복 예뻤다고 연락을 주신다"면서 자신을 예뻐해주는 어른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후 박애리는 늘 자신들을 위해 고생하는 시어머니에게 대접할 저녁 준비에 나섰다. 호기롭게 김치찜에 도전했지만 딸 예술은 표정 관리에 실패하고 "햄버거를 시켜달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시어머니는 맛있게 먹으며 "그래도 엄마가 해준 거니까 열심히 먹어야 하는 것"이라고 손녀에게 일렀다.

박애리는 "밖에서 일만 하게 도와주시는 시어머니가 또 어디 있냐. 어머니께서 밥도 챙겨주시고 살림도 해주시고 그래서만이 아니라 그냥 어머니 존재만으로도 너무 좋다. 그러니까 너무 고생하지 마시고 오래오래만 사셨으면 한다"고 남다른 시어머니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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