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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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시키, 9번째 싱글 ‘Saccharin’ 발매

기사입력 2022.03.31 06:5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시키(CIKI)가 9번째 싱글 'Saccharin'을 발매했다.

시키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노래하는 인디팝 싱어송라이터이다. 2018년 소니 뮤직을 통해 데뷔 후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세계 최대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천 칠백만 스트리밍 돌파 기록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시키는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몽환적인 목소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전반을 이끄는 음악성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나 느꼈을 법한 상실감을 시키 자신만의 목소리로 표현한 이번 신곡 'Saccharin' 역시 발매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으로, 발매곡 'Saccharin'에는 일본 가수 natsumi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가수 natsumi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인디팝 아티스트이다. 첫 번째 발매곡 'Easy Game(Feat.Wanuka)'은 발매 이후 누적 스트리밍 오천 만 회, 틱톡(TikTok) 누적 재생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섭렵한 두 싱어송라이터의 담담한 어조와 더불어 한국어, 일본어 가사의 낯선 조합은 'Saccharin'을 한층 더 신비롭게 만든다.

팬들은 시키의 매력 중 하나로 독특한 매력의 앨범 아트워크를 꼽는다. 이번 신곡 역시 곡의 분위기를 담아낸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시키는 'Saccharin'의 발매와 동시에 리릭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앨범 커버와 같은 분위기로 연출된 영상은 시키의 팬들에게 보다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전세계 인디 음악씬에서 그 목소리를 뽐내고 있는 시키의 신곡 'Saccharin'은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사진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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