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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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이유 있는 '수식어 콜렉터'…'Apocalypse'로 이어갈 커리어 하이 [엑's 초점]

기사입력 2022.03.30 14:27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메탈 걸그룹'부터 '청양돌'까지. 하나의 수식어로 정의할 수 없는 그룹 드림캐쳐가 돌아온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오는 4월 12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자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7년 첫 번째 싱글 '악몽'의 타이틀곡 'Chase Me(체이스 미)'로 데뷔한 드림캐쳐는 걸그룹 최초로 록메탈 장르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정식 출격했다. 소위 비주류로 꼽히던 록메탈을 전면에 내세워 타 그룹과 차별화된 포지션을 구축,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메탈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후 '악몽'이라는 테마 아래 'GOOD NIGHT(굿 나이트)', YOU AND I(유 앤 아이)', 'What(왓)', 'PIRI(피리)' 등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콘셉츄얼한 무대를 선사,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으며 드림캐쳐만의 색깔을 공고히 다져갔다.

'악몽'에 이어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선보인 드림캐쳐는 시그니처인 록메탈 사운드를 유지하면서 'Scream(스크림)', 'BOCA(보카)', 'Odd Eye(오드 아이)' 등의 곡에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콘셉트 맛집', '메시지 맛집'으로 부상했다.

뚝심 있게 자신들만의 색을 지켜온 드림캐쳐는 데뷔 첫해부터 해외 투어에 나서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남미, 오세아니아에 이르는 규모의 투어도 펼치게 됐다. 이외에도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넥스트 빅 사운드' 차트 정상은 물론, 올해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 무대에 K팝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초청되며 '글로벌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를 발표, 특유의 몽환적이고 다크한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성을 더한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를 통해 '청량'이 아닌 '청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한 번 드림캐쳐의 콘셉츄얼한 면모를 느낄 수 있었고, "드림캐쳐가 드림캐쳐 했다"라는 뜨거운 반응 속에 초동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조회수 부문에서 자체 최고 및 최단 기록을 세우며 커리어 하이까지 달성했다.

이처럼 매 앨범마다 꾸준하고 탄탄하게 계단식 성장을 이뤄온 드림캐쳐는 'Apocalypse : Save us'로 2022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이들을 뒤따르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수식어 콜렉터' 드림캐쳐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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