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27

[이 시각 헤드라인] 드림하이2 박은빈…김주리 퇴출위기

기사입력 2011.03.18 21:54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18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드림하이' 시즌2 확정, 박은빈 출연 여부 '관심'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시즌 2가 제작이 확정되며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가상 캐스팅을 하며 배우 박은빈의 출연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박은빈은 '드림하이' 마지막회에서 혜미(배수지 역)의 여동생인 혜성역으로 얼굴을 내비쳐 당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진국(택연 역)에게 기습 뽀뽀를 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림하이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면 박은빈을 주인공으로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
 
네티즌들은 "혜성이가 주인공 하면 좋을듯", "박은빈 주인공 추천", "박은빈 등장하면 재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림하이 시즌1'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1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후 시청자들로부터 계속적인 시즌2 제작 요청을 받았다.

 

▶ 김주리, 연예계 퇴출위기…'연매협, 방송사에 공문'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연예계 퇴출 위기에 놓였다.

최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지상파 3사와 주요 케이블채널에 소속된 드라마 및 예능국장에게 "김주리가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다. 이 문제가 일단락될 때까지는 출연을 자제시켜달라"며 공문을 보냈다.

현재 출연중이던 KBS 2TV '백점만점'과 아리랑 TV 측은 연매협 요청을 받아들여 김주리를 하차시키기로 결정하며 실제 김주리 퇴출 위기가 본격화됐다.

또한, 김주리는 퇴출 위기에 놓이기 전인 지난해 7월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에 실패하자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소속사는 난색을 표했고, 김주리는 대회 출전 당시 공항에서 2억원 상당의 보석을 분실한 것을 소속사 책임이라고 주장하며, 배경렬 대표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했다.

한편, 아리랑 TV측은 차기 MC가 정해질 때까지만 김주리를 출연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재진, 전격 은퇴 선언…"선수 생활 불가능"

국가대표로 맹활약했던 조재진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18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조재진은 인터뷰를 통해 "선수에게 치명적인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을 앓고 있다. 약물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은퇴하겠다"며 축구화를 벗을 뜻을 내비쳤다.

그는 "아쉽다. 하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며 "연말에 귀국할 때 이미 마음을 굳히고 들어왔다. 더 이상 힘들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은퇴 결심이 충동적이 아니라 예전부터 충분히 고민을 했던 것임을 내비쳤다.

조재진은 자신의 선수 생활을 돌이켜보며 "프로선수와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는데 유럽 진출을 못한 건 아쉽다. 독일 월드컵에 나갔던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한편, 조재진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공격수로 출전해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고,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2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올림픽 8강 진출을 견인했다. A매치에는 총 4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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