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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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세아, 3년 공백 깨고 싱글 ‘오래오래’ 발매

기사입력 2022.03.29 13:4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9일 화요일, 컨템포러리 알앤비 신의 새로운 목소리 세아가 3년의 공백을 깨고 올해 첫 행보를 보인다.

세아가 선보이는 싱글 '오래오래'는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알앤비 팝 장르의 곡으로, 특히 후렴구의 중독적으로 반복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신곡은 YG 프로듀서에서 완연한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한 세아의 증거물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신디사이저와 스트링의 쌓임새와 세아의 독특한 음색이 조화된 알앤비 스타일을 담았다. 세아는 “반려견 꾸미가 이번 곡의 뮤즈가 되었다”라며 “같이 있으면 행복하기에 곁에 오래도록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반려견과 함께 출연한 눈길을 끄는 비주얼 라이저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세아는 2013년 '세아&키썸'으로 데뷔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8년에는 직접 기획하고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솔로 EP ‘Purple: EP’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YG소속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TREASURE (트레저)의 ‘BOY', '직진 (JIKJIN)', '다라리’에 작곡가로서 참여했고, 에일리, 린, SOLE(쏠) 등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도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장르와 신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독보적인 실력과 크레이티비티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하고 있다.

'오래오래'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세아는, 그간의 공백을 깨고 보다 새로워진 모습과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임을 밝히며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 EM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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