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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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TOMBOY'로 '엠카' 1위 차지…"꿈만 같다" [종합]

기사입력 2022.03.24 19:43 / 기사수정 2022.03.24 19:43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여자(아이들)이 'TOMBOY'로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MANIAC'과 (여자)아이들의 'TOMBOY'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우기는 "네버랜드(팬클럽명) 덕분에 또 1위를 했다"며 (여자)아이들이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쇼! 챔피언'을 언급,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하고 있는 미연은 "1년 넘게 진행했던 '엠카'에서 1등을 받게 돼서 꿈만 같다"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TOMBOY'는 (여자)아이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멤버들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드러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이라이트, 브레이브걸스, 크래비티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을 찾는 하이라이트는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데이드림(DAYDREAM)’과 수록곡 ‘밤안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하이라이트는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세련된 군무를 선보이며 14년 차 하이라이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했다.

레트로 감성으로 새롭게 돌아온 브레이브 걸스가 타이틀곡 '땡큐(THANK YOU)'와 수록곡 '물거품' 무대를 선보였다. ‘땡큐’는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브레이브 걸스는 반짝이는 복고풍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크래비티는 강렬한 이미지에서 청량한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아드레날린'은 자유를 갈망하는 순간을 청량하게 표현한 곡으로, 크래비티는 독특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 외에도 강승윤, 김우석, 로켓펀치, 류정운, 문빈&산하(ASTRO), 빌리(Billie). 엔믹스(NMIXX), 위아이(WEI), 위클리(Weekly), 탄(TAN), 템페스트 (TEMPEST)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 다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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